Inquiry

Inquiring about beauty 29-31 May 2019, Amsterdam

P1100506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일까

느끼는 것일까

본능적으로
아는 것일까

Direct knowing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저 아름다운 건가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라고

그럼
추구하는 건가

바란다
원하는 것이 당연한
Human right
인권의 문제인가

무엇이
아름다운 것일까

사람이
동물이
공간이
아름다운 것일까

맑게 개인 파란 하늘
맛있는 커피
첫 걸음마 하는 어린 아이
첫 사랑
이별
아름다운 것일까

새 소리
반가운 친구의 방문
계속 앞으로 걸어 가야하는 삶
아름다운 것일까

나는
아름다운가

자신
I
Self

아름답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름답지 않다면

아름답지 않다는
생각
느낌
믿음
정말인가

아름답지 않은
생각
느낌
믿음은
아름다울 수 없는가

그저 아름답지 않다면
그렇지 않을 뿐

It is what it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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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quiring energy – 8th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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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my eyes,
Here I exist,
can still feel my body opening and closing silently
Body intelligence, body wisdom.
Body knows natural dynamic of energy to be potent,
to be held,
to be gathered,
to be hidden,
to be rested and to be moved.

Open my eyes,
Here I am to see,
to look,
to witness,
to allow images of moving intelligence to reach my vision,
guide my gaze into the moment unfolding like an endless journey

Body filled with Sensations.
Sensation is energy
Energy is our infinite sources that water our awareness to be present,
to experience,
to grow,
to move,
to sink in,
to die and to be born
Again…

May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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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darkness 25th March -2nd April 2017

20170401_174349

소리가 가깝다

아주 가까이

들린다

느껴진다

피부에 닿는

아침의 연약한 공기

사이를

걷는다

맨발로

걷는다

발바닥에 닿는

모든

감각들

몸의

무게

생각의

무게

감각의

무게

가볍다

아주

가볍다

어린 아이의

손에 담긴

연분홍

솜사탕 처럼